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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의 안위 책임지는 신중탱 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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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4-18 11:07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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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의 안위 책임지는 신중탱 점안 

송광사 부산분원 사하 관음사 


지난 4월 13일 관음사에서는 회주 지현스님과 선덕 도일 스님을 증명 법사로 모신 가운데 신중탱화 점안의식을 봉행했다. 

관음사 신중탱화는 불화장 전승 교육사 하경진 선생이 맡아 신심을 다해 완성했다. 

이날 점안법회는 원통보전을 가득 메운 신도들의 기도와 축원 속에서 1시간 반 동안 봉행되었으며 신중탱화 조성자인 하경진 선생의 인사말을 비롯해 회주 지현 스님의 신중탱 봉안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스님은 “관음사가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겁 없이 신중탱화도 모시지 않고 울타리조차 없이 지내왔습니다. 모르긴 해도 이렇게 모셔질 것을 알아, 신장님들께서 미리 다 돌보고 계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성에 동참해주신 하경진 장인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쁘고 좋은 것만 지니시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모든 것들은 제가 짊어지겠습니다.”라며 평소 소신대로의 말씀을 들려주셨다. 

관음사의 신중탱은 높이 104위의 신중님을 한지 15겹과 순면을 붙여 배접하였고 천연석채를 사용하여 회주 지현스님의 의견에 따라 채도를 맞추었다. 

 


관음사 원통보전의 신중탱은 구름을 경계로 삼단 구도로 조성되었으며 회주 지현 스님과 신도들의 서원과 원력에 힘입어 원만 회향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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