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불기2569년 보살계 수계산림 성황리에 회향 > 2025현장NEWS


월간 맑은소리맑은나라

낮은 곳에서 참소리를 담아내는 맑은소리맑은나라 입니다.
불교현장뉴스

 

2025현장NEWS

통도사, 불기2569년 보살계 수계산림 성황리에 회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4-15 10:17 조회182회 댓글0건

본문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721_9205.jpg
지난 4월 4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불기 2569년 보살계 수계산림 회향식이 봉행되었다.
이번 보살계 수계산림 대법회는 율주 덕문스님이 전계대화상을 맡아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했다. 삼화상의 갈마아사리 영은현진(영축총림 전 강주) 스님, 교수아사리에서는 수담은해(영축총림 강주) 스님이 맡았다. 칠증사는 보탐천진, 노암법운, 보장영일, 심산법미, 고담종현, 혜림만초, 무문도암 스님이 맡았다.

계첩 수여식에 앞서 영축총림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표로 나온 도현스님과 본능스님 외 박사과정 3명, 승가대학원 및 율원 학인 23명 등 총 43명 스님께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한편, 400여 명의 임재 대중에게 주지 현덕스님은 "갈수록 세상의 삶이 만만치 않고 감내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많은 보살님들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계라는 선물을 인연을 통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수계 후에도 매일 발전이 있으면 좋겠다"며 인연을 강조했다.

수계식에서는 10회 이상 동참자들에게 메달과 성만패가 수여됐고, 동참한 모든 대중은 계첩과 연비를 받아 불제자로서의 삶을 서원했다.
30회 동참 성만패는 김숙조(보불심), 김병재(불명) 불자에게 수여되었다. 이후 25회 성만패 4명을 비롯해 20회 성만패, 15회, 10회 성만패 수여로 이어졌고, 계첩 수여는 전계아사리 율주 덕문스님이 30회 성만패를 받은 김숙조(보불심) 불자에게 대표로 수여되었으며 대중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설법전에서 봉행된 수계식에 이어 연비의식과 금강계단 사리탑돌이를 봉행했고 회향게, 기념촬영으로 통도사 보살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마무리했다.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039.jpg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1586.jpg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2899.jpg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4154.jpg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696.jpg
efaccce9e5b86a72f70679c1217a7cb6_1744679830_7709.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25번길 14-3 올리브센터 2층 Tel. 051-255-0263, 051-244-0263 Fax. 051-255-0953 E-mail. puremind-ms@hanmail.net
COPYRIGHT ⓒ 맑은소리맑은나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