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가야문화진흥 국제학술대회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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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4-15 10:24 조회192회 댓글0건본문
제10회 가야문화진흥 국제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범어사 선문화관에서 200여 명의 사부대중 참석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해공스님)은 제10회 가야문화진흥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4월 6일 부산 범어사 선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현오 가야문화원 해외협력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불교학회 회장 자현스님의 기조발제, 인도 네루대 쿠마르 학장의 'Indian artistic elements in the Pasa Pagoda complex'의 주제발표에 김용준 고려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금정총림범어사 총무국장 대방스님, 교무국장 석산스님,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해공 스님, 인도분황사 붓따팔라스님, 인도 네루대학 빈나이 쿠마르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방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가야의 역사문화, 가야의 얼을 선양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결실로의 의미있는 행사를 치하한다. 현재의 어려운 난국에 과거 한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가야의 통합정신과 평화사상이 이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온 학국불교학회 회장 자현스님은 가벼운 인사말로 토론장의 부드럽게 환기하고 시작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인제대 박재석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의 장을 펼쳤고, 아리랑문화진흥원 능현스님이 주제발표를 이어갔으며 정영도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가야문화진흥 국제학술대회'는 고대 한반도와 일본, 인도 등 다양한 문화권과의 교류로 형성된 가야문화를 발견하고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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