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MOU, 홍법사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2-17 15:28 조회178회 댓글0건본문
부산에 잠시 진눈깨비가 날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2월12일 홍법사 화두에서 (사)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이하 부산생명나눔, 본부장 심산스님, 홍법사 주지)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이하 대불련, 지부장 조석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의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기여로 사회복지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심산스님, 홍보이사 법경스님, 사무국장 박동범(법보신문 부산지사장)과 대불련 부산지부 조석주 지부장, 김은정 전 지부장 및 권예심 대동대 지회장, 황지영 대동대 부지회장, 김도영 동명대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불연은 댓글기부회원 모집과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하며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장기기능 희망등록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생명나눔은 대불련 회원에게 자원봉사활동실적(VMS)을 등록해 회원들의 사회참여기회를 위한 제반사항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부산생명나눔 본부장 심산스님은 "자신의 생명이 귀한 만큼 타인의 생명도 귀하다. 생명나눔은 이웃에게 기회를 주고 지극한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다. 청년들의 긍정적 에너지로 생명나눔은 또 다른 생명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석주 대불련 부산지부장은 "생명나눔 실천에 대학생 불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해질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심산스님은 지난 2020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추대되어 일일찻집, 100원 희망불씨 콘서트, 명상 걷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