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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명정대선사 6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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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3-21 12:26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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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극락암에서 명정대선사 추모다례재를 봉행 중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감원 관행스님)은 지난 3월 18일 '고원당 명정대선사 6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에는 영축총림 전 방장 원명 지종스님, 전 주지 영배스님, 전 주지 현문스님이 참여했으며 

영축총림 수좌 명신스님, 전 율주 혜남스님, 반야암 감원 지안스님을 비롯한 산중 어른 스님들과 

총림 산하 수좌 스님들이 참석해 큰스님의 생전 수행의 유지를 기렸다.

 

문도 인사는 감원 스님 대신 반산스님(양산 원각사 주지)이 전했다. 


반산스님은 "원근각지에서 많이 와 주셔 감사하다. 

19라는 숫자는 명정 큰스님과 인연이 깊은 거 같다. 당신의 생일이 19일이고 가신날도 19일이었다. 

태국 여행 중 열반 소식을 듣고 급하게 들어와서도 경황이 없는 중 4일장이라 준비할 수 있었다. 

49재 막재날은 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 참 복 많으신 어른이라 생각했다"라며 추모했다.



한편, 명정 대선사는 20년 동안 경봉 큰스님을 시봉하며 '효 상좌'라 불렸다. 

차 한잔에 우주의 진리를 담고자 했던 명정 스님은 큰스님의 생전 가르침을 후학에게 전하는데 

일생을 함께 했고, 지난 2019년 3월 25일 세수 77세, 법랍 60세로 극락암 원광재에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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