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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불교연합회, 떡국나눔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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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1-22 10:24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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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님의 자비 실천
사하불교연합회, 떡국나눔봉사    재개

 

 

부산사하불교연합회(이하 사하불교연)는 1월 21일 사하구보훈회관 지하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0여 개 회원 사찰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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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25 자비 떡국 나눔'에는 1.3kg 떡국떡 230개, 약 300kg의 떡이 준비되었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자 사하구보훈회관 지하무료급식소는 지역어르신들 200여 명으로 금세 채워졌고, 자원봉사단은 새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육개장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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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혜원스님(성불사 주지)은 인사말을 통해 "소소한 공양,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시고 다음 해에도 계속 공양 대접할 수 있도록 뵙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무 송우스님(해장암 주지)은 "코로나로 대부분 활동이 위축된 이후에도 200여 명 가까운 주민들께서 오시니 사하구 최다 인원이 여기로 찾아오시는 것 같다."며 지역봉사에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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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사하불교연의 무료급식 봉사는 지난 1995년부터 무허가 판자촌에 봉사팀 파견으로 시작했으며 점차 급식인원이 늘면서 2014년부터 사하구 보훈회관 지하에 무료급식소를 정식 개소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는 다대포 약천사, 신평동 성불사, 강서구 길상사, 다대포 해장암, 아름다운사람들 권인선 외 10명, 이경애 회장 외 10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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