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삼광사 교계기자들과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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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2-05 09:29 조회153회 댓글0건본문
지난 2월 4일 천태종 부산 삼광사 주지 용암 스님은 교계기자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교계언론사 기자 9명이 모여 주지스님께 인사 드리고 신년 각오를 듣는 자리였다.
제 13대 삼광사 주지 용암스님은 "자가 당착에 빠지지 않고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경험으로 기득권을 가지면 얼마나 내려놓기 힘든지를 잘 안다. 마음이 병이 생기기 쉬운 자리에서
지금의 다음을 4년 후에도 그대로 지키고자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며 지역교계 언론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직자의 정신가치는 물질이 아니며 중생계의 고통은 물질에서 온다"며
"나의 재량껏, 투명하게 주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용암스님은 지난 2월1일 천태종 삼광사 제13대 주지로 취임했다.
천태종 종무원 재무부장, 천태종 감사원 감사원장와 청강사 주지, 명장사 주지,
황해사 주지, 구룡포 용주사 주지를 거쳤으며 취임사에서 종단의 수행종풍을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1978년 제2대 종정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
2014~2017 천태종 감사원장 역임
천태종 총무원 기획실장, 시설국장, 교육국장, 재무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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