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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에서 만나는 '하늘의 땅, 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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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2-06 17:02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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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불사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스님)이 2회째 몽골영화 제를 개최했다.

 

2월 5일~7일 부산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한나래문화재단, 영화의전당, 주부산몽골영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 몽골영화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맞이해 양국 우호증진과 몽골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영화제는 몽골영화진흥위원회와 한·몽 경영인협회의 후원 속에서 꽃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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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진행은 불교대학 김기옥 회장이, 몽골어 통역은 주부산몽골영사관의 아마라씨가 맡았다.

개막식에는 한나리문화재단 이사장 심산스님,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몽골영사, 처임퍽 온다랄 몽골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울얼더 흐바야르자르갈 호라이즌 프로듀서 등 70여 명의 VIP가 참석했다. 축하무대에서는 몽골대표 전통악기인 마두금 연주와 몽골 전통춤과 가수의 공연 으로 한껏 몽골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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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스님은 "현재 한국은 몽골에서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불린다. 가까운 미래에 몽골은 한국인에게 희망의 땅이 되리라 믿는다"며 "몽골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줄 영화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제 기간 중 영화상영 후에는 감독 및 배우가 함께하는 GV가 예정되어 있어 생생한 관객과의 만남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몽골영화제 대표 상영작은 국내미개봉 영화 4편으로 선정되었다. 입양과 상실로 두 가족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 '호라이즌', 신비한 지도를 탐험하러 떠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원(Circle)', 25년 만에 도착한 편지로 한 소녀 의 인생이 변화하는 '366일(366th day), 도시아이가 1년간의 시골생활을 하며 몽골 전통 풍습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장기 '뭉호(Munkhuu)'이다.


제2회 몽골영화제 온라인 예매는 지난 1월24일부터 진행 되었으며 당일 현장예매는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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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영화제 홈페이지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

영화의 전당 Tel)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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