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 부산불교언론자녀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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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2-07 16:58 조회157회 댓글0건본문
2월 6일, 부산 사상구 백양산 선광사(주지 성문스님)가 불법 홍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부산불교언론 종사자를 위한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성문스님의 천수경 법회 이후 법보신문 박동범 부산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맑은소리맑은나라, 불교신문, 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 자녀 10명 외 신도자녀 1명 포함, 총 11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전달식에는 귀빈으로 오수연 부산예총협회 회장, 설종섭 충효예대학 초대회장, 이춘성 전회장, 이재형 직전회장 및 정만채 부용운수 회장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을 도왔다.
약 30여분 간의 장학금전달식에 이어 자광스님(대구 보현사 회주)을 모시고 정초입춘기도 회향법문을 이어갔다.
자광스님은 "여러분이 오신 귀한 여기자리에는 여러분들의 조상님들도 함께 오셨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진 정진이 필요하다"며 "법문은 나 혼자가 아니라 청중이 따라 읽어 가야 진정한 내 것이 된다"며 법문 듣는 태도에 적절한 반응(리액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 백양산 선광사는 부산지역 불교언론 발전을 위해 매년 불교계 언론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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