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동심으로 '마음 다해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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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2-09 18:27 조회184회 댓글0건본문
순수한 동심으로 '마음 다해 부르는 노래' 부처님에게 바쳐
제6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 2월16일 개최
희망의 노래를 담은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회장 영산스님) 합창제가 2월 16일으로 다가오며 2월7일 안국선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지막 준비상황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성장'이다.
첫 1회 때 4개 사찰로 시작한 천진불어린이합창단은 현재 13개의 사찰로 늘었다. 올해 제6회의 합창제이지만 코로나시기로 실제적으로는 9주년을 맞이한 셈이다.
부산, 제주, 경남을 위주로 시작한 어린이포교활동이 이제는 안정기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제는 전국에 천진불어린이합창단의 소식이 미디어방송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전국적인 이슈를 끌고 있다.
교계에서 천진불어린이합창단이 관심받는 이유는 아이들의 순수한 음성공양으로 기존 불자에게 힐링감을 줄 뿐 아니라 신심이 부족한 자모가 참가하는 합창단활동에서 포교가 자연스럽게 이이지기 때문이다.
최초 초등학교로만 구성되었던 합창단의 구성원들은 일부 중학생까지 확대가 되었으며 '소년소녀합창단'의 형태로 불리고 있다.
합창제관계자는 올해의 오프닝 무대가 작년처럼 율동이 주가 아니라 총4개의 진언으로 도형을 만들며 움직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 귀띔했다.
회장 영산스님은 "합창단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어린이합창단으로서 어린시절 그저 잠시 머무르는 둥지가 아닌 아이들이 성장해 대학생이 되고 군법당을 찾고 성인이 되어서도 불교와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며 "합창단의 연이 끝까지 이어지는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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