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효(孝)어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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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5-14 11:52 조회157회 댓글0건본문

사진 = 두송종합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효(孝)어울마당' 개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감사와 사랑 전해
부산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200여 명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특식과 지역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송중학교와 다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지역의 정과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식사,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이라 더욱 감동받았다”며 “홀로 외롭게 보냈을 어버이날에 복지관 덕분에 맛있는 식사도 하고 사람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아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현 두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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