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 연등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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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4-18 10:32 조회158회 댓글0건본문

4월 16일, 사회의 단결과 화합 기원
부산남부경찰서(이하 남부서, 서장 안영봉)는 4월 16일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을 밝혔다.
부산 남구 황령대로 남부서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점등식 행사에는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을 비롯해 호명스님,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 동명불원 성재곤 신도회장 , 문수사 박화자 신도회장 , 문수사 조말서 합창단장 등의 신도대표들과 남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남부서 경승실장 지원스님은 봉축사에서 “남부서 직원들에게 부처님의 큰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정치적 위기, 갈등의 사회인데 원효 대사의 화쟁사상처럼 다툼을 화해시키고 하루빨리 우리가 소망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영봉 남부서 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는데 부처님이 주신 삶의 진리와 지혜, 함께 하는 공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면 좋겠다.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고사성어처럼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부처님의 진리 말씀처럼 살고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세상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부처님의 자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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