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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4-12-30 11:04 댓글0건본문
쇼셜부적
천상스님
경영학적 관점에서 본 실용불교 논서
『소셜부적』 탄생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의 천상 스님이 쓴 21세기 포교전략서
‘실용불교 포교사찰’이라는 기치를 내건 부산 천마산 관용사의 천상 스님이 출가자로서의 드물게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님은 경영학을 전공한 이로서 이 시대가 포교의 역할과 의미를 누구보다 깊이 있게 고민하였으며 ‘소설부적’이라는 신조어를 생성, 『소셜부적』(도서출판 맑은소리맑은나라 刊)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전통 부적에 대한 고찰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접목,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그것이 경영학 부적이라는 세계 최초의 불교 경영학을 탄생시킨 것인데 이를 수정, 보완하여 단행본을 내놓은 것이다.
“부처님의 교설은 최상의 진리를 중생들에게 펴는 것으로 시종 뼈에 사무치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돈과 권력, 쾌락을 떨구지 못하는 이들에 의해 지탄을 받는 것이 작금의 드러나지 않는 현실이다. 차제에 이런 의식 구조는 청산되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이다. 최상의 컨텐츠를 지닌 불교가 최상의 이로움을 창출해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말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포교의 중요성과 시대정신을 담은 포교 전략으로 어떤 가르침 보다 우뚝 서야 하는 것이 불교라는 주장을 폈다.
더불어 『소셜부적』에서는 수행자의 입장에서 부적에 대한 인식을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탐구한 점이 두드러지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 소셜과 부적을 사회적 상호작용의 접목을 통해 경영차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부분은 괄목할 만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통 문화와 종교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소셜과 경영적 차원의 연구가 이어지는 단초 역할을 스님이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도 털어놨다.
『소셜부적』은 제 1장 서론에서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방법을 기술했고 제 2장 이론적 배경, 제 3장 연구 설계, 제 4장 연구 결과 및 분석, 제 5장 결론으로 나뉘며 각 장마다 세부 연구 과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책은 총 200쪽의 국판 형태이다.
저자
2000년대 초 입적하신 범어사 양익 스님의 상좌로 동진출가하였으며 범어사 승가대학, 중앙승가대학에서 사회복지와 불교 인도철학을 전공했다.
경기대 대체의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동국대 일반대학원 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미국 LADU한의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LACC ESL, 영학과 스피치학, 댄스공연학 등을 전공했다.
서래대학 종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명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님은 청련암 관선무 연수원에서 입승 소임을 봤으며 은사 스님의 뒤를 잇는 관선무를 익혀 세계관선무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스님은 현재, 조계종 부산연합회 사회국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불교연합회 사무부총장, 부산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 이사, 부산 서구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동명대학교 불교문화 콘텐츠학과 외래교수,
동명대학교 국제교류학과 교환학생 영어반 전담 교수를 맡고 있으며 동아대학교 영어토론과 발표 원어민 교수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며 부산 불교 활성화와 지역문화 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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