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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충우 작가, 백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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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25-07-27 08:4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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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요白象窯 이충우

 

이충우 도예가는 2002년 신정희 선생님의 문하로 들어가 스승으로부터 사사했다

그리고 백상요, 도솔천에 계시던 부처님께서 타고 내려온 신성한 흰 코끼리를 뜻하는 

백상(白象)’의 이름을 딴 자신의 가마를 열었다

2012년에는 통도사 앞 신평 마을에 전시실 겸 상점을 냈다. 

 

배울 때는 10년이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첫 독립 가마를 냈어요.

온전히 내 가마에서 내 작품을 만들어낸 날, 그날은 완전히 망쳤습니다.

그릇이 설익기도 하고,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는커녕 내 손으로 꺼내는 것조차도 부끄러웠으니까요.

오직 겸손해야 한다.’ 그 마음을 켜켜이 쌓아 오며 조금씩 경계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품 같은 달항아리를 빚고 싶습니다.

너무 밝아도 달 같지 않고 어두워도 달 같지 않습니다.

큰 항아리에 작은 티끌 하나만 있어도 눈에 띄고 맙니다.

모든 도예가들에게는 이상향 같은 존재이면서

온전한 완성에 이르는 궁극의 도달점이라 생각합니다.

밝지도 어둡지도 않는 마음, 거울처럼 티끌 하나도 허락지 않는

온전한 마음과 삶을 바라듯 말입니다.”

 

 

 

이충우 - 백상요

 

10년의 사문(寺門) 생활을 뒤로 하고

속세로 돌아온 그는 2002년 고 신정희 선생님의 제자로

도예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2002~2009, 고 신정희 선생님 사사

2004, MBC 다큐 공감” ‘도예가 이충우출연

2009, 울주군 삼동면 장작가마 백상요 개요

2010, 일본 교토 노무라 미술관 초대전

2012, 통도사 산문 앞 백상요 갤러리 개관

2014, 통도사 평생교육원 도자기 강의

2015, 부산 송정 쿠무다 갤러리 초대전

2019~2021, 통도사 개산대재 명월료 도자기 특별전

2021~2022, 울산문화예술회관 삼동의 도예가들초대전

현재, 울주군 삼동면 백상요 & 갤러리 운영 중

 

백상요 갤러리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65-13 (055 381 9585)

백상요 장작가마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사촌길 38-40 (010 4526 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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